오늘,수고했어요
2014. 9. 6. 11:14
바람이 불면 안쓰럽게 버티지 말고,
바람의 무게만큼 밀려나라.
힘주어 버티면 쓴 힘의 양만큼 미움만 쌓인다.
그동안의 꽃 같은 정이라도 안고 가고 싶으면,
바람에 몸을 맡기고 날아가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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