헤어짐을 준비하며

2014. 9. 13. 17:32



울지마라 그대여,

네 눈물 몇 방울에도 나는 익사한다.


울지마라, 그대여

겨우 보낼 수 있다 생각한 나였는데


울지마라, 그대여

내 너에게 할 말이 없다.

차마 너를 쳐다볼 수가 없다.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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